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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신념 - 동의단지회 1909년 초 11명의 동지들과 국가를 위하여 몸을 바치고 일심단결하여 국권을 회복하고자 단지동맹을 맺는다. 大韓獨立 조국의 독립과 동양평화를 위하여 1909년 2월 노령 카리에서 동지 11명과 한자리에 모여 왼손 무명지를 짤라 그 피로 태극기에 대한독립자를 쓰시고 하늘과 땅에 맹세하였다. 단지혈맹동지 12인 안중근, 김기룡, 강순기 정원주, 박봉석, 류치홍, 조순응, 황병길, 백규삼, 김백춘, 김천화, 강창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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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의 모든 사진에는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GPS 정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화면 상단 우측의 카메라버튼(EXIF)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대구, 경북 지역 탐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서울역사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