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page
2021년2월28일 일요일 10 (제170호) 종친탐방 주요 공사 실적현황 고 고객 객의 의새 새로 로운 운가 가치 치와 와미 미래 래 를 를건 건설 설하 하는 는성 성진 진종 종합 합건 건설 설 고객 중심, 가치창조, 미래선도 라는 경영이념을 한 마음 한 뜻 으로 실천하고 있는 저희 봑성진종합건설 임직원 일 동은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더욱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봑성진종합건설 대표이 사 박남희 영천본사:경상북도영천시북안면운북로1631 TEL:054)337-2687 대구지사:대구광역시북구구리로199,2층 TEL:053)322-2687 율하동해도프라자신축공사 세진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이노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세민타워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영우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부산시연제구거제동1469-13근생시설신축공사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신축공사 용암면사곡리공장증축공사 농업회사법인㈜제이팜스제3공장신축공사 경북신문사옥신축공사 동호동장례식장신축공사 신양리다세대.다가구주택신축공사(2개동/총16세대) 안동영명학교예능교육관증축건축공사및내진보강공사 ㈜한국단자부품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행복나눔파인토피아봉화조성사업 금호공업고등학교장애인편의시설승강기증축건축공사 청도군여행자센터건립공사(건축,기계) 고덕동다세대주택및근생시설신축공사 본보 박순구 대표이사 발행인은 지난 달 1 5일 박형준 동아대교수에게 자문위원 위촉 장을 전달하고 한빛신문이 성씨문화창달과 선조 현창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을 실 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교수는 미력하 나마 최선을 다해 종친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해소개해본다. 박형준 자문위원은 밀성대군의 후예로 19 60년 1월,부산 초량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교는 서울에서 다녔는데, 고려대 학교 재학시절 불의한 정권에 맞서서 학생운 동을 하다가 시위 도중에 최루탄 파편에 눈 을 다쳐 군대를 가지 못했고, 그 후유증으로 지금도한쪽시력이좋지않다. 대학을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1년여 일하면서 대학원에 진학하였고,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후 91년도에 고향인 부산 동아 대학교교수로부임하게되었다. 부산에서 30년 동안 바쁘게 움직이며 이런 저런일들을 많이 했다.부산 경실련도 함께 만들고, 지방분권 운동과 문화도시창조 운 동도 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 부산은 문화 의 불모지라고 불렸다. 부산에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부산에서 문화도시 창조 운동 을 처음 제안하여 실천했고, 그 활동이 문 화창조 네트워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 한 시민운동부터 시작해서 그 당시 방송사 에서 진행하는 시사 토론 프로그램에 진행 자로도 꽤 활동을 하였는데, 그러면서 부산 의 현안들에 대해 많은 토론과 연구를 진행 하게 되었고, 부산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내놓게되었다. 부산에서 함께 활동해왔던 사람들은 "저 사람은 비전을 갖고 움직인다, 대안을 제시 하려고 노력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최 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얘기한 부산·울산· 경남 통합안도 박 자문위원이 1990년도에 얘 기했던 내용이다.문화도시운동을 하며 도시 디자인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문제도 제안한 바 있다. 17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부산컨텐 츠 마켓을 처음 만들었는데, 코로나로 전 세 계가 불황인 가운데서도 지난해 1억 달러 가 까운실적을올렸다. 박 자문위원은 보수의 브레인으로 명성을 얻으며, 17대 국회의원에 이어 청와대 정무수 석, 사회특보 등을 역임했다. 특히, 청와대 재 직 시 국가 전체의 정책을 조율하면서도 부산 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했다. 초선국회의원출신으로는최초로공무원3,00 0여 명의 장관급 행정기관장인 국회사무총장 을역임하며그능력을검증받았다. 부산을 위해 박 자문위원이 한 일 중에 가 장 높이 평가받는 부분은 강서 그린벨트 1천 만 평 해제를 주도한 것이다. 대통령직 인수 위 시절, 김해 에코델타시티의 기반이 되는 강서 그린벨트 1천 만 평 해 제 를 주 도 하 여 서 부산권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였다. 청와대 수석 시절 청와대와 부산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해왔던것이다. 부울경 통합안에 대해서는 17대 대통령직 인수위 시절 지방 분권 강화라는 평소의 소 신을 국가정책의 단계로 끌어올려, 전국을 수도권, 부울경권, 대구경북권, 충청권, 호남 권과 제주, 강원으로 하는 5+2 광역경제권 구상을발표하고추진하기도하였다. 국회 사무총장으로 재임할 때는 국회도서 관 분원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 여, 현재 명지국제신도시 근린공원에 건설 중으로완공을눈앞에두고있다. 지금 여의도 국회 소통관 건물이 특색이 있는데요. 제가 국회 사무총장 할 때 설계공 모를 해서 우리나라에서 내로라하는 30대 건 축가 중 심사위원을 뽑아서 공모 당선작으로 만든 건물이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을 2군데 에서받았다. 같은 예산을 들여서도 어떤 식으로 일을 추진하느냐에 따라 일의 결과가 굉장히 다르 다는 것을 국회 소통관 건물을 지으며 보여 주었다. 그리고 재작년부터 분열된 보수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 목적은 정권 재창출이다. 그래서 지난 해 총 선을 앞두고 보수와 중도의 통합을 위해 노 력하여 통합당을 만들었고, 보수 야당에 더 이상계파가존재하지않도록노력한다. 현재 오는 4.7 실시하는 부산시장 보궐선 거에 국민의 힘 예비후보로 등록 높은 지지 율을 받고 있는 박 자문위원은 부산의 보궐 선거는 서울의 보궐선거와 연결되어 있는 것 이기에 확장성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합니다. 확장성 있는 후보가 나와서 서울시장 선거에 도 도움을 주고, 나아가 정권을 창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후보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이러한 역할을 해내기 위해 이 번 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하였다며 출마의 변 을 전하고 있어 소원하는 꿈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 본보박형준자문위원 박순구대표이사발행인이박형준교수에게자문위원 위촉장을전달하고있다. 학생들과함께하고있는박형준교수. 박형준 자문위원이 지난해 12월 15일 오전 10시 부산 항 국제여객터미널 국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시 장보궐선거출마를선언하고있다. 향교재단의 설립목적은 효율적 재산 관리운 영으로, 수익증대에 최선을 다하여, 향교사업 (鄕校事業)에 적극지원(積極支援) 하여, 향교 (鄕校)를 발전(發展)시키는데 있다. 그러므로 향교재단 이사장은 유림에서 가장 중차대한 직 책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1월 18일 세종시 유림인들은 그 자리에 추강 박 종 문 현 종 을 추 대 해 오 는 3 월 1 일 부 터 공 식 업 무에들어가기에소개해본다. ▶유년시절 박이사장은아버지천규公과어머니윤복인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 중 장남으로 충남 공 주시 의당면 중흥리 470번지에서 밀양박씨 규 정공후낙촌공(휘흥종)의후예로태어났다. 교직에 몸담으면서 후학을 가르치던 아버지 는예(禮)를숭상하고원칙과정도를삶의근본 으로 삼으라는 말을 자주 하곤 했다. 그래서인 지 항상 근본과 뿌리를 소중히 하고 함께 어울 리는공동체적삶을중시하면서성장했다. 아버지를 따라 중학교 재학시절 연기군으로 이주해 고등학교를 졸업 후 한국전력에 입사했 다. 그리고 1964년 공군에 입대해 1967년 말 전 역과 함께 곧바로 복직, 10여년을 성실하게 주 어진바책임을다하는직장인으로충실했다. 그러나더많은꿈을위해서는한곳의직장에 몸을 의지하기는 젊음이 허락지 않았다.이에 1 978년 퇴직하고 금성전업사를 설립,더 넓은 세 상으로나왔다. ▶성실함으로기업을일구어 금성전업사는 전기, 통신, 소방설비공사를 하는 곳으로 한전을 비롯한 관급공사를 수주해 가면서 사세를 확장해 나갔다. 이는 박 이사장 의철학이담겼기때문이다.예(禮)를숭상하고 공동체적 삶을 중시한데서 온 것이다. 함께 일 하는 동료들과의 끈끈한 정을 쌓아 가면서 신 뢰를 이어갔다. 특히 전문 분야이기에 기술개 발은 기업의 가치를 높였고, 철저한 사후봉사 와 책임의식은 지역에서는 정평이 났다. 이후 금성전력(주), 세종신호에너지(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인지도를 높여나갔다. 특히 이윤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 작된 장학사업은 박 이사장의 삶을 대변한다. 공부를 잘 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고1명, 대학생 3명)을 선발하여 졸업 때까지 지원한다.대략 1년에 1천5여 만원의 학비를 지 원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운것이다. 이는 배우 지못했던한(恨)과더공부하고싶었던열망을 표출한것이다. ▶세종시에박씨종친회기(旗)를세우다. 옛 충청남도 연기군 전체 와 공 주 시 일 부 (현 장 군 면), 충청북도 청원군 일부 (현 부 강 면 )를 편 입 하 여 2 0 12년 7월 1일에 출범한 세 종특별자치시에 종친회를 출범하는 일은 많은 어려움 이 있었다. 갈수록 희박해 져가는 성씨개념과 침체되 어가는 종친회 부활은 누구 도 엄두를 낼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박 이사장은 옛 연 기군종친회장을 오랜 기간 맡아왔다. 어렸을 때부터 종친회에 나가 궂은일을 도맡아 왔고, 이후 사무국장 등 주요 직책을 맡으면서 어른 들의 신임을 얻었다. 종친회 또한 활성화를 시 켜나가면서자부심을갖기도했다. 그러나 연기군을 포함한 세종특별자치시 출 범은 또 하나의 실험대가 되었다. 이에 2015년 뜻있는 종친들을 찾아 설득하며 함께하기 시작 했다. 창립에 뜻을 같이 한 종원들은 그해 10월 23일 오전 11시 조치원읍 침산리 소재 ‘돈파티’ 식당에서 창립준비윈원회 첫모임을 갖고 이른 시일내에 창립을 목표로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기로 다짐하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어 이듬해인 2016년 4월 창립 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종원들과 함께 경주를 찾아 10왕릉을 참 배하고 신라 선원에 대해 종원들에게 체계적으 로 알리기 위해 본보 편집국장을 강사로 초빙 종원들의보학증진에앞장서기도했다. ▶유림지도자로의성장 박 이사장은 항상 배움을 갈망(渴望)해 왔다. 어려서부터 종중 일을 보아오면서 예절과 보학 등을 체계적으로 배워야겠다고 마음먹고 연기 향교 문을 두드렸다. 공부자의 사상이나 경서 (經書)를 가까이 하면서 조상을 모시는 기본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함께하는 동료 유 림인들의 시선은 자연 박 이사장에게로 쏠리게 되었고 그럴수록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안되는 게 유림사회임을 함께 깨달았다. 그러면서 6년 이란 시간이 흘러 뜻밖에 향교재단 이사장에 추대되어너무큰짐을지게되었단다. 최근 유림인구가 줄어들고 선비정신이 사라 져가는 것이 작금의 시대인데 신흥도시 세종시 에 유림으로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숙명적 인숙제를안고임기를시작한다. 이에 대해박이사장은침체된유림사회의부 활을 위해 스스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권위의식을 버리고 스스로를 배워야 한다는 것 이다. 이를 위해 조만간 회관을 건립하여 경서 반, 서예반을 운영하여 유림인들의 의식수준을 끌어올리고, 청소년을 위한 예절교육과 선비체 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고유 문화를 알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면서 자연 스럽게유림활성화를이끌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의 보조금과 부동산 일부를 매각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관건립을 마무리 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고 있다. 우선 부동산 매각은 이미 많은 유림들이 동조하고 있고, 세 종시의 보조금 또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 고 있 다 . 박 이사장의 이와 같은 활약은 많은 곳에서 그를 찾았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 조치 원경찰서 선진질서위원장, 연기군 선거관리위 원, 조치원중학교 자치운영위원장, 대전지방 연기군법원 조정위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남 도회장 등 사회단체와 관공서에서 박 이사장을 끌어들이면서최선을다해보답했다. 이에 한국반공연맹이사장, 충남지사, 민족통 일중앙회장, 조치원경찰서장, 산업자원부장관, 연기군수 등의 표창이 이어지면서 이는 박 이 사장의 삶을 대변하고 있어 새롭게 취임하는 향교재단 이사장으로 세종시 유림발전에도 크 게기여할것으로보인다. ▶박종문이사장프로필 1944년 충남 공주군 생 (生)/ 1963~1978 한국전력 근무/1978 금성전업사 설립 대표이사 취임/1989 고려대 학교 대학원수료/평통 연기 군협의회장/ 한국전기공사 협회 연기군·충남회장/ 연 기군 골프협회 회장/조치원 경찰서 선진질서위원장/ 대전지방법원 연기군 조정위원/ 조치원읍 개발위원/ 연기군선거관 리위원/ 2003년 금성전력개발(주) 대표취임 (상호변경)/ 세종신호에너지 대표이사 회장 (상호변경)/ 2003~2004 국제로타리3680지구 총재/ 2005~2007년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 충 남도회장/연기향교 장의/2016년~현재 박씨대 종친회 세종특별자치시 본부 회장/ 2021 세종 시향교재단이사장 세종시향교재단박종문이사장 지난2016년숭덕전을찾아알묘하고있다. 2016년세종시본부창립총회를갖고종원들과함께하고있다.(사진가 운데) 지난 1월 28일 향교재단이사장에 추대된 후 연기향교 대 성전에서고유를마치고함께한유림인들과함께하고있 는박종문이사장(가운데금관조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