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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3월31일 수요일 10 (제171호) 종합 주요 공사 실적현황 고 고객 객의 의새 새로 로운 운가 가치 치와 와미 미래 래 를 를건 건설 설하 하는 는성 성진 진종 종합 합건 건설 설 고객 중심, 가치창조, 미래선도 라는 경영이념을 한 마음 한 뜻 으로 실천하고 있는 저희 봑성진종합건설 임직원 일 동은 고객 여러분으로부터 더욱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 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봑성진종합건설 대표이 사 박남희 영천본사:경상북도영천시북안면운북로1631 TEL:054)337-2687 대구지사:대구광역시북구구리로199,2층 TEL:053)322-2687 율하동해도프라자신축공사 세진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이노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세민타워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영우빌딩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부산시연제구거제동1469-13근생시설신축공사 긴급신고공동관리센터신축공사 용암면사곡리공장증축공사 농업회사법인㈜제이팜스제3공장신축공사 경북신문사옥신축공사 동호동장례식장신축공사 신양리다세대.다가구주택신축공사(2개동/총16세대) 안동영명학교예능교육관증축건축공사및내진보강공사 ㈜한국단자부품근린생활시설신축공사 행복나눔파인토피아봉화조성사업 금호공업고등학교장애인편의시설승강기증축건축공사 청도군여행자센터건립공사(건축,기계) 고덕동다세대주택및근생시설신축공사 박태근 전 회장은 강릉시지부 제8대 회장과 강원도본부 회장을 역임했다. 옥계가 고향인 그는 남 다른 환경에서 태어났다. 밀양박 씨 사문진사공 후(后) 휴천공 후 손으로 어렸을 때 백부에게 양자 를 갔 다. 중 학교 1학년 6월에 양 부 가 돌아 가시 고 6 개 월 후 또 생 부 가 돌아가셨다. 생모는 3살 때 돌 아가셔얼굴도모른다. 17세에 탄광의 광부로 들어갔다.그러나 당시 19세 미만 의 광산 취업은 급여를 지급하지 않았기에 입만 덜기 위함 이고4년여광부로지내다육군하사관으로입대했다. 하사관으로 10년여를 근무하고 전역 후 2살 위인 형의 갑작스런 부음(訃音)으로 남겨진 5남1녀의 조카들을 책 임져야 했다. 당시 금성대리점을 운영하면서 어린 조카들 과 자녀들 양육에 전념하다보니 항상 부족했다. 설상가상 부 도 를 맞 으 면 서 더 욱 힘 들 었 다 . 그러나 조카들의 양육과 결혼 그리고 본인 자녀들 또한 소홀하지 않았다. 노태우 대통령 재임시절 불우 청소년에 게 지급되는 파카가 답지했다.이때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 른단다.그리고 강릉시에서도 약간의 지원이 있었다.얼마 나고마운일인가? 이에 무엇인가 보답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고심해 왔다. 그리고 2015년부터 성덕동 입암5주공 경로당 회장을 맡으 면서 2016년부터 성덕동 풋살경기장 공중화장실을 청소 를 하기 시작했다. 받는 급여는 월 22만원(현 30만원), 이 돈을 모아 매년 100만원은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100만원 은 입암동 노인들을 위해 기탁하고 남은 돈은 부녀회 등 성덕동과 아파트 각종 단체 행사에 기부한다.이 과정에서 오해도 많았다. ‘나이 먹어 편히 쉴 만도 한데 무슨 청승’ 그러나 박 회장의 뚜렷한 목표가 있다. ‘삶이 허락하는 한 남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 박 회장은 수년째 암과 싸우고 있다.그리고 화장실 청소는 계속 이어가고 있어 주변인들 을감동시켜주고삶의활력소를불어넣는다. 조상이있어내가있기에그음덕에감사할뿐이다. 박태근 전 회장은 가전제품 대리점 부도이후 부동산중개 업소(금성부동산)를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성실함으로 일관해 온 삶은 부동산 중개인협회 강릉시지부장과 중앙회 대의원으로이어지면서모두가인정하기시작했다. 그 리 고 바 쁜 일 정 속 에 자 칫 소 홀 할 수 있 는 위 선 사 업 또한 게을리 하지 않았다.삼척의 휴천공 재사(齋舍)숙모 재와 김제 삼송재 향사에 적극 참여하고, 2000년 초 가까 운 친지와 함께 천리길 밀양을 찾았다. 이때 청년들과 우 연히 시내에 나가 자리를 함께했는데 멀리 제주도에서 밀 성대군 향사에 참례키 위해 찾아온 청년이 있었다.바다건 너 제주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또 공항에서 비행기 를 타고 부산에서 내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편은 강 원도보다더힘든고행인데하면서탄복했다. ‘조상이 있어 내가 있기에 그 음덕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는 길’이 선조에 대한 나의 숭조관이라며 청년들과 대 화를이어간적이있다. 박 회장은 38세부터 종중에 출입했고, 밀양박씨 강릉시 종친회 총무를 시작으로 각급종친회 주요 직책을 맡으며 헌신해 왔다. 강릉시지부장을 맡으면서 종친들 의 보학증 진을 위해 선조 유적탐방을 실시했으며, 강릉시지부를 후 원하고 체계적인 종친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조직된 ‘한박 회’회장을맡고있다. 종친회는 누가 하라고 강요해서도 안 되고 내가 하기 싫 다하여 하지 않은 조직이 아니라고 강조 한다. 이는 필연 (必然)이기에 기분 좋은 마음으로 하다보면 자연 의욕이 생기며스스로편안해진다고말한다. 강원본부 회장을 4년간 맡으면서 뿌리찾기 태백산행을 추진하여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이에 대해 태근 회장은 종친 간 돈독한 정을 쌓고 이를 통해 강원본부 활성화를 이루기 한방편으로‘뿌리찾기’산행을 주선하였다며 개최 배경을 설명하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박문에도 파벌이 심 한 가운데 지역 종친 회도 침체되고 있다 고 지적하고 숭덕전 릉 참봉을 하루아침 에 갈아치우는 사태 는 결국 중앙회장의 불신으로 이어진 것 아니냐 조금씩 양보 하면 될 것인데 아쉽 다며 이제 우리 강원 본부는 태백산 정기 를 받 아 더 욱 번 성 할 것임을 확신하고 종 원 모두의 가정에도 기(氣)가 전달되어 행 복이 함께하기를 기 원 드 리 다 며 인 사 에 갈음했다. 박 회장의 한결같은 숭 조 심 이 선 조 님 의 음덕으로 종친 모두를 편안하게 하고 있고 어려운 여건에 서도 화장실 청소로 얻어진 매달 30만원의 수익으로 300, 3000만원 이상의 큰 기쁨을 주고 있어 성손들의 기쁨이 배 가되고있어항상감사를드린다. 뷺삶이허락하는한남을위해봉사하고싶다뷻 박태근회장 박태근회장 지난2014년강릉시지부제8대회장으로취임하는박태근회장이회기 를받들고있다. 성덕동 풋살경기장 공중화장실을 청소 를마치고나오는박태근회장 박용준 회장은 평생을 후학을 가르쳐 온 교직자이다. 시조왕 5 9세(世)이고 중시조(문충공 휘 순)의 25세(世)이다. 한학자인 휘 태동(台東) 公과 어머니 강릉 최씨와의 사이에 2남2녀 중 장남 으로 1942년 태어났다. 강릉박씨의 유현(儒賢)으로 삼가(三可) 박수량(朴遂良) 선 생의 청백함과 지극한 효성, 사 휴당(四休堂) 박공달(朴公達) 선생의 도학정신, 농헌(聾 軒) 박억추(朴億秋)효성(孝誠)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익 혀왔다. 특히 기묘명현인 삼가선생이 용궁현에 부임할 때 암소 한 마리를 타고 갔는데 돌아올 땐 그 소가 새끼를 낳 았다.그래서 그 송아지는 관부(官簿)에 올려놓고 어미 소 만 데 리 고 오 는 등 옛 날 수 춘 태 수 묘 씨 (壽 春 太 守 苗 氏 )의 고사(故事)와같은청렴함을삶의지표로삼았다. 1961년 교직에 몸담아 2005년 태백시의 함태초등학교 교장으로퇴임하는등44년동안아이들을가르쳤다. 교직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내 아이 잘되게 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한결 같은 마음’이란 것을 명심하고 이 를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했으며, 이를 교직원들에게 전파 (傳播)하고점검하기도했다. 평생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정직과 성실함을 가르쳐왔 다. 그러나 전교조 등장이 제일 아쉽다고 말한다. 평등사 회를 주장하지만 아이들의 인성과 효 정신 함양에는 분명 잘못되어가는것이아니었나생각해본단다. 유학자로거듭태어나 박 회장은 언행은 공부자의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에 서 비롯된다. 교육의 현장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왔고, 아 이들의 품성(品性)과 인성(人性) 교육에 매진해왔다. 그 러나 최근 청소년들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뉴스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현 세태는 지역의 유지라할수있는지도층의문제이자당면과제라말한다. 이에 성균관 유도회 강릉시지부 강릉지회장을 맡아 강 릉지역 유풍 진작에 솔선수범하면서 청소년과 가정폭력 에대한근절운동에앞장서왔다. 기성세대들이 앞장서야 하는데 걱정이라 말하면서 청 소년들의 인성함양은 밥상머리 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말 하고 있는 보학(譜學) 비롯된다며 종중 원로분들의 역할 론을주장한다. 각급종친회장으로모범을보여 박용준 회장은 교직에 있으면서 또 유학자로서 항상 주 장하는 것이 있다. 화합하며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우리 삶의 기본이고, 신용이 무너지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무신불입(無信不立)과 앞선 어른들의 행적을 더듬고 나 의 길을 찾는 것, 즉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면 남의 스 승이 될 수 있다는 논어 위정편에 나오는 글귀 온고이지신 가이위사의(溫故而知新 可以爲師矣)를 항상 인용하며 후 학들에게가르친다. 강릉박씨 대종회장을 역임했던 박 회장은 2016년 박태근 회장의 후임으로 강릉시박씨대종친회장에 취임 종강삼시 (宗綱三是)는 우리 성 손들 이 지 키고 실 천해 야 할 덕목 이기 에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은 종친분들 의 참여 라고 강조 하고 참 여하 여 화 합하 고 단 결토 록 하는 데 최선 을 다 할 것이 라며 종친 회 운영 에 대한 기 본을 정 했다 . 이는탁월한지도력으로연임하게되는계기가되었으며,종 중문 화 창달 과 종중 활성 화로 이 어져 지 난 1월 본 보 창 간13 주년기념식에서대한민국박씨지도자대상공로부문수상으 로이어졌다. /박용백명예기자(강원강릉시지부) 성균관유도회강릉지부장븣가정폭력근절 앞장 박용준회장 박용준회장 지난2018년밀성대군추향에종원들과함께참례하여인사하는박용 준 회장 2018년 9월 강릉향교 석전에서 종헌관으로 헌작한 박용준 회장(맨 오 른쪽) 지난해1월본보창간13주년에공로상을받고있는박용준회장 종 친 탐 방 강원강릉시는강릉박씨·밀성(밀양)박씨·함양박씨등이오순도순정을나누고있어타지역성손들의부러움 을받고있는가운데이들을대표하여일명미스터쓰리로불러지는사람들이있다.강릉박씨의재동,용준밀 성(밀양)박씨의태근 현종이그주인공이다.용준·태근전(前)회장을뒤에서음양으로돕고있는분이재동전강릉박씨대종회장이 다.몇일만안보면보고싶다누가먼저라할것없이전화하여만난다.요즈음젊은이들의번개모임이다.서로 만나면종친들의근 황과각자맡고있는종중의생활상과예절그리고제의(祭儀)에대해토론하고있어강릉지역명예기자겸종 친회사무국장을맡고있는용백기자와함께태근·용준전회장을만나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