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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백애순(1896~1969) 전라남도 무안부 양동에서 태어났다. 광주 수피아여학교 교사로, 1919년 3월 9일 독립만세시위를 계획하고 3월 10일 독립만세 시위에 학생들을 대거 참가시켰으며, 독립선언문을 시위군중에게 배포하다 붙잡혔다. 1919년 4월 30일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1986년 대통령표창,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