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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5년 1월 31일 (음 1월 3일) 금요일(신라기원 2082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17호 12면(월간)뱚 을사년새해,솟구치는희망처럼븣만복이가득하시기를 희망찬을사년새해가밝았습니다.성손여러분가정에축복과행운이함께하시길기원드립니다.(강원동해묵호수변공원에서, 용산서원원장박영길배상) 신라오릉보존회(총재박성수)는지난1 4일 오전11시 충남 천안시 소재 선진정공 (주)영빈관에서신년하례회를갖고2025 년 화합하여 하나가 되고, 시도본부 활성 화의원년으로삼을것을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박성수 총재가 설립 한 중 장비 부품생산 및 조립(OEM)하는 선진 정공(주) 회의실에서 회사소개영상 시청 후참석한회원소개와박낙규명예총재의 덕담, 박성수 총재의 새해 신년사에 이어 장소를영빈관으로옮겨준비된만찬을함 께하며 정겨운 시간 속에 새해를 준비했 다. 상주(상산), 고령, 함양, 죽산, 전주, 경 주, 면천박씨 등 관향조대종회 임원진이 참석하고, 강원본부, 경기본부, 충남본부, 충북본부, 전북본부, 세종본부에서 본부 장과 사무처장, 총본부 임원 등 6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하례회는 참 석자 모두가 화합과 활성화라는 공감대를 조성하고함께잘해보자는의지가분출되 었다. 이 자리에서 박낙규 명예총재는 8년의 임기동안 오릉보존회 총재를 역임하면서 오늘 같은행사는 처음으로 8년동안에 우 리오릉보존회가사막에서물을대고도랑 을 쳐 풀이 날수 있도록 기반을 닦았다고 하면, 후임을 맡은 박성수 총재는 그 땅에 울창한 숲이 되게끔 할 것이라 믿고 있다. 박성수총재를믿고우리한번최선을다해 보자, 저도 앞에서 끌면 뒤에서 밀어주는 그역할을명예총재로서충분히잘할것을 여러분앞에다짐한다고말했다. 박성수 총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제가 더잘하고계속배우면서최선을다하겠다 고 말하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거는 여러 분들이 한 몸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가짐 속에저또한한몸이될수있게끔부족하 지만 열심히 노력할 거고 여러분도 좀 많 이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이어 제 성 격이 조금 과격하다는 말을 듣는 것도 사 실이다. 운동도 과격하게 하고 술도 과격 하게 먹고 행동과 말도 과격하게 했는데 이제 이걸 거꾸로 할 것이라며 새해 각오 를 다진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자기는 되 돌아보지않고상대방만꾸짖는사람이더 많은데 올해 저는 반드시 저의 잘못된 걸 되돌아보면서모든분들한테또옆에있는 사람한테 잘하면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아 온다는 말이 있듯 저는 찾아온 사람이 너 무 많도록 하겠다며 소통 의 의지를 밝혔 다. 그리고 올해 시도본부 활성화에 사활을 걸 것이라고 말하고 나 홀로 본부장이 많 은데 함께 노력하여 우리 500만 성손 여러 분들이 한 덩어리가 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해보자며참석자들을독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자 모두는 각자 건배제의를 통해 건강과 행운, 그리고 축 복이 함께하길 기원하고 오릉보존회 발전 을위하여최선을다할것을이구동성으로 목청을 높였으며, 박성수 총재는 참석자 모두에게도자기셋트와영의정떡을선물 하며마지막까지배웅에나서박수갈채또 한이어졌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신라오릉보존회2025년신년하례회 가져 오릉보존회신년하례회가지난14일개최된가운데참석한회원들이새해활성화를다짐하고있다. 뷺낮은곳에서종친어른받들며화합이루고시도본부활성화에사활걸것뷻 박낙규명예총재 박성수총재 △전남 나주 生 ▲경력 및 수상:대한민국 미 술 대전2회특선4회입선/대한민국미술대전서예 부문초대작가/광주광역시미술신대전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초대작가외다수/KBS휘호 대회은상수상/무등미술대 전최우수상수장. ▲심사및운영:대한민국미술대전서예부문심 사 역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 위원/전라남도미술대전운영위원및심사위원/5 ·18 휘호대회 심사위원장 / 전국 고교백일장 심사 위원/국제서법예술연합 주최KBS휘호대회심사/ 동아 예술대전 서예부문 심사위원장/ 진도군 소치 미 술 대전 심사위원 역임 / 학정서예원 주최 학생서예백일장 심사위원/ 월 간서예심사 ▲전시: 국립현대미술 초대작가전/ 국제서법 예술엽합전출품/북경서법예술연합전출품/대 한민국미술대전서예부문초대작가전외다수 ▲현광주서예연구원원장(062-223-4623, 010-6 205-4623) 뱚신년휘호 취석박원해 災逐福來(재축복래) 재앙은 쫓아내고 복은 불러들인다. 지난해 말부터 정치경제가 불안 해지고 사회 또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새해을 맞았습니다. 새해에 는성손여러분가정에모든재앙은쫓아버리고,만복이찾아드는한해가되시길기원드립니다.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희망찬을사년새해가밝았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기를진심으로기원합니다. 작년말,‘500만박씨대종보한빛신문’이 밀성재로 이전하였습니다.앞으로도 밀성 재와 함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 는다양한협력을이어가겠습니다.더불어 한빛신문과 밀성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요즘우리사회는복잡한정치와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대를 맞아 우리 모두가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하루를만들어가기를바랍니다.김난도교 수의 븮트렌드코리아 2025븯에서 제시된 키 워드 중, 우리 삶에 큰 영감을 줄 세 가지를 소개드리고자합니다. 첫째,‘아보하(아주보통의하루)’ 이키워드는평범한일상의소중함을강 조합니다. 김 교수는 “요즘 소비자는 불행한 것도 싫지만 지나친 행복도 바라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위험한 세상 속에서 해롭지 않 고 평온한 하루를 추구하며, 특별할 것 없 는‘보통의하루’에가치를두고자하는흐 름입니다. 둘째,‘그라데이션K’ 이는한국적문화와세계적흐름이자연 스럽게융합되는현상을뜻합니다.한국적 인 것과 글로벌한 것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문화적환경속에서전통과문화의가치 를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우리 밀성재도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존중하며 발전시키 는데앞장서겠습니다. 셋째,‘원포인트업(OnePointUp)’ 이는 자신이 잘할 수 있는 한 가지에 집 중해 꾸준히 실 천하며 성취감 을 쌓아가는 것 을 의미합니다. 하루 5분 운동,1 0분 독서, 또는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조금 씩 발전시키는 데초점을맞추는실천적인접근법입니다. 존경하는박씨성손여러분, 2025년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움과 도전 의 해가 될 것입니다. 그라데이션 K의 정 신으로전통을존중하고,아보하의철학으 로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며, 원 포인트 업 의 실천으로 조금씩 나아가는 한 해를 만 들어가길바랍니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함께 맞이합시 다. 감사합니다. 을사년원단 뱛뷺한빛신문과밀성재는전통문화를 뱛뱛계승하고발전시키는다양한협력이어 갈것뷻 뱚신/년/사 박원주 (밀성재대종회장븡영남대학교명예교수) 국전인 숭덕전의 위상을 재고하고 온 국 민이 신라시조왕의 위업을 기리며 성손간 친목을 도모하는 속에서 우리의 전통문화 를계승발전하기위해2006년설립된㈔신 라숭덕전릉참봉협의회(이하 협의회, 이사 장 박흥식)가 지난 해 12월 26일 숭덕전 고 직사(식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박 병기이사장을추대했다. 협의회는그동안우여곡절을겪었다. 2010년도에는 숭덕전을 지키려는 수호 규탄서를 채택했는가 하면 2016년 이후 도 임한참봉은협의회 가입을 하지 않은 채협의회를이끌어 가는원임참봉은고 령으로 답보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지난 해 초 부터협의회의원활 한운영과활성화를 위해노력한끝에2024년9월7일임시총회 를 갖고 집행부를 일부 교체하고, 이날 박 병기 신임 이사장을 추대하면서 새롭게 태 어난것이다. 박흥식 이사장은 이제 협의회가 정상적 으로운영될수있어마음의짐을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다며 더 화합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최선을다하자고말했다. 그리고 별도의 인터뷰에서는 숭덕전은 사회단체가 아니고 신라 시조대왕의 위패 를봉안한국전이다.사가에서도부모님선 영을 수호하는 사람에게는 특별대우를 해 준다.그런데 국전인 숭덕전을 사회단체로 착각하여 마치 소유물처럼 박대(薄待)하 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원임참봉과 현임참봉들이 숭덕전을 제대로 수호하여 국전으로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의식개 혁이필요하다고강조했다. 신임 박병기 이사장은 굴지의 대기업에 서관리업무를맡았다.그리고퇴직후에는 유림과 종친회에 나가 기본예절부터 답습 (踏襲)해 오며 회재 이언적 선생을 모신 옥 산서원의헌관을맡는등지역에서큰선비 로 추앙받았으며,아달라왕릉 참봉을 역임 하고 지산 조호익선생 기념사업회 수석부 이사장을맡고있다. 취임사를 통해서는 원로 참봉을 예우하 고 최선을 다해 수호하는 아름다운 풍속과 전통을 되살리겠다고 말하고 사무총장에 박영택전유리왕릉참봉을위촉했다. 한편 협의회는 2025년 선진지 견학을 겸 한 유적탐방 등 친목활동과 숭덕전과 오릉 의 춘추향제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 예정 이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숭덕전·릉참봉협의회정총가져 신임이사장박병기전아달라왕릉참봉추대 숭덕전의위상을높이고전통문화계승발전에심혈기울일것 박흥식이사장 박병기신임이사장 박영택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