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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4년 12월 31일 (음 12월 1일) 화요일(신라기원 2081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16호 12면(월간)뱚 1965년12월5일은우리나라가수출1억 불을달성한날이고,1968년12월5일은국 민교육헌장 선포일인 의미 있는 날이다. 그리고2024년12월5일은경북도청앞천 년숲에서 오천년 가난을 물리친 박정희 대통령동상제막식이있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각계 인사를 비롯 국민 4,000여 명이 참석, 모습을 드러낸 박 전 대통령 동상은 8.2m 높이였다. 동상 앞면 하단에는 븮오천년 가난을 물 리친 위대한 대통령 박정희븯, 뒷면 하단에 는 그의 생전 어록이 새겨졌다. 그리고 동 상 뒤에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 사진 등을 소개하는 배경석 12개 가갖춰졌다. 제막식에앞서무을농악단이길놀이터밟기와도립국악단,한 두레예술단,성인인 유환 외 3명이 대북합주 성악 앙상블로 시적 분위기를고조시켰으며,지정된내빈이기념식수를가졌고,이어 기념식에서김형기추진위단장은경과보고를통해뷺박정희정신 으로다시뛰는대한민국을만들고자유민주통일의길을개척하 기위해동상을세웠다뷻고말했다. 그리고 추진위원 7,000여 명 일반 국민 1만 3000여 명 총 2만여 명의정성이모여목표액20억을넘어선21억원의국민성금을모 금했다.이중경상북도22개시군본부에서8억재경대구경북시 도민회에서 4억,해외 본부에서 1억이 모였고 최고의 기부자는 1 억을개척한손대호회장이다. 동상건립과정에서우여곡절도많았다.하지만박동추대표단 의강력한의지와국민여러분의성원의힘으로난관을극복했고, 이철우경상북도지사는민관협력모델을제시했다. 민(民)이 국민 선금을 모금하고 관(官)이 동상건립 부지를 제 공하며 행정지원을 하는 모델을 적극 수용해 도청 앞 천년 숲 동 상건립을 허용하였고,기업인으로서 경상북도 22개 시군 모금운 동본부결성을주도하고각계인사를만나며고군분투하는등이 사업에올인한박몽용공동위원장의공로를들지않을수없다고 말했다. 박몽용 공동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하 신지45주년이되는올해우리는동상을건립하고생전업적을기 리며추모하는시간을갖는데있어이모든일이소중한국민성금 으로 이루어졌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미국,일본,중 국,케나다,독일,남미등많은제외동포들이참여해주어감사를 드린다고말했다.이어오천년가난을물리치고세계10대경제대 국으로발돋움하는데원동력이된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을계 기로흐트러진민심을하나로묶고국력을재결집하는데지혜를 모아야할것이라며작금의정치형태를꼬집고,이번동상건립은 자라나는세대에게자긍심과긍지를키우게될교육의현장이될 것이라며동상건립의의미를덧붙였다. 이철우경북지사는“대한민국은훌륭한지도자박정희대통령 이 있었기 때문에 긴 가난의 역사를 극복하고, 세계 10위권의 경 제대국으로발전할수있었다”라고박정희대통령의지도력에대 해높이평가했다. 그리고 이지사는 “얼마전 캄보디아에 방문을했을때,1960년 대 한국과 캄보디아는 비슷한 국력을 가졌었으나 현재는 한국이 엄청난 차이로 발전했다”면서 “한국의 눈부신 발전을 부러워했 다”고말했다. 이철우도지사는“만약한국도북한과같은지도자를만났으면 북한보다 더 못 살았을 수도 있다.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공과 를 많이 이야기한다. 어떤 지도자라도 공과는 분명히 있을 것이 다.후세에 공을 많이 남겨 주는 나라를 만들어야 하고,경상북도 가중심이되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은 현 정치상황을 성토하고 역대 대통 령중에서박정희대통령을능가하는사람은없었고,국민모두는 행복했다고 말했다.이어 양재곤 공동위원장의 회고사와 정재호 민족중흥회장, 김춘종 파독연합회회장, 김명환 상임고문의 회고 사와 축사가 이어졌으며,박정희 대통령의 육성으로 국민교육헌 장이낭독될때는숙연해지지고했다.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이하 박동추)는 지난 2022 년5월5일발기인대회를가진이후10월20일창립총회를갖고박 정희 정신 계승사업회 산하에 ‘박동추’를 독립채산조직 형태로 설치하는안을채택하며공식출범했다. 2023년 11월 8일 동상건립을 위한 출범식 및 토크콘서트를 여 는등홍보에도주력하면서한편으로는이상일전카톨릭대교수 와이상호작가를동상제작책임자로선정하고동상모형제작을 완료하고지난6월19일박동추제2기출범식이열린경상북도청 안민관 다목적 홀에서 발표하였고 이날 대망의 동상건립 제막을 가짐으로서박정희대통령정신을잇는데크게공헌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박정희대통령동상제막식가져 순수국민성금으로세워진박정희대통령동상이지난5일경북도청앞천년숲에서제막식을가졌다.제막식을지켜본4천여국민 은새마을운동을비롯 한업적을열거하며교육의장이되길염원했다. 경북도청앞천년숲,순수국민성금으로세워져‘박정희우상화’가아니라‘박정희정 상화’를위함 21억원의 국민성금 모 금에 올인한 박몽용 공 동위원장이 기념사를 하고있다. 1607년 2월 경상 남도 함안의 용화 산 아래 낙동강에 서 열린 사흘간의 뱃놀이였던 용화 산하동범은 넓은 의미로 보면 뱃놀 이[船遊]의 한 형 식이나 통상적인 뱃놀이와 달리 가 무음곡이 없었고, 시를 지어 읊조리는 흥취도 없었다.즉,흥 취와 문학의 낭만이 없는 뱃놀이였다. 왜 란 후의 극도로 피폐한 민생의 현장에 모 인한강정구(鄭逑)를비롯하여망우당곽 재우(郭再祐), 함안군수 박충후(朴忠後), 광서 박진영(朴震英), 여헌 장현광(張顯 光)등35재현이다.그들은왜적을물리치 기 위해 신명을 바쳐 헌신하거나 백성의 고난을 걱정하는 인물들이었다.시기적으 로 임란 직후 피폐한 민생 속에 일본의 재 침이걱정되는때였고,거기에한강학파와 여헌학파의 학맥으로 이어진 인연과 친분 이작용하여더욱성대한모임이이루어지 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삶을 재조명하 기 위한 함안문화원의 학술대회는 ‘용화 산동범강안(江岸)선비들의강회’주제로 지난 13일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있 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함안 군수였던 박충우 선생과임란의병장인광서박진영장군등 35재현을 재조명하고 당일의 용화산동범 의 정신과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학술 발 표와열띤토론이이어졌다. 함안문화원이 주체하고 함안군·함안군 의회가 후원한 이날 학술대회는 35재현의 후손모임인모현계(회장박정규)회원15 0여명과지역주민등이 참석성황을띠었 다. 1부 기념식에서 김동균 문화원장,함안 군 조근제 군수와 이만호 의장은 인사말 을 통해 용화산동범의 이의와 당일의 행 적은 나라와 백성을 위한 충의의 모임이 었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최 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 속했다. 박정규 회장은 정말 뜻있고 의미 있는 날이다.훌륭하신업적과행적을재조명해 준 동방한학연구원에 감사드리고 우리 모 현계의 오랜 염원이 기획재정부를 통과하 여조만간이루어질것이라고말하고숙원 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 힘을 함께 모아 나가고, 35재현의 정신을 계승 현창하는 사업에함께하지고말했다. 학술대회는 김종진 연구원(동방한학연 구원)이 ‘용화산하동범 정신의 계승과 전 개’를, 유진희 연구원(동방한학연구원)이 ‘용화산하동범제현의 의병활동’을, 백운 용 교수(경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가 ‘용 화산하동범록의 현대적 가치와 의의’를 주제로발표한후,이상필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의 강평으로 학술대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제현 후손들은 모현계(慕賢契)를 맺어 수백 년간 그들의 정신을 숭앙하고 전승해 왔으며 慕賢亭(사당,기념관,정자 건립) 사업을 국비 지원사업으로 승인받 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시행될예정이며,사업이완성 되면 잊히고 묻혀 온 역사 문화를 복원하 여 제현을 선양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역 사교육의현장이될것으로기대된다. /자료제공=박권곤모현계간사 함안의인물과학문(제16차)학술대회 성료 함안군수박충우·의병장광서박진영장군등선현재조명,‘용화산동범강안(江岸)선 비들의강회’ 박정규 회장이 인사말 을하고있다. 박정희 대통령 동상건립추진위원 회(이하박동추)에 서 주관한 국민성 금 모금운동에 전 국의 각급 종친회 에서 성금모금에 앞장서며 당초 목 표액 20억원을 초 과해 21억원의 성 금이답지했다.박동추박몽용공동위원장 은숭덕전과밀성재등각급종친회행사장 을 찾아 동참을 호소하였고, 박성수 오릉 보존회 이사장(총재)도 1천만 원의 성금 을먼저쾌척하고함께했으며고령박씨대 종회에서는 지난달 12일 박동추 사무실을 찾아 그동안 모금한 40,850,000원의 성금 을전달하기도하였다. 본보에서도 8월호 2면(제212호)전면에 기사를 다루며 전국성손들의 참여를 독려 하는등수차례에걸쳐홍보에앞장섰다. 이에박몽용회장은거듭감사의인사를 전하며성손여러분의힘으로대역사를성 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전했다.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성금모금朴門주도적역 할다해 박성수이사장1천만원,고령박씨대종회40,850,000원전달 박몽용회장이지난10월11일밀성재를찾아향제에참례한성손들을상대로모금운동을하며제관 들과함께하고있다. 박성수총재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 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