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뱚2024년 7월 31일 (음 6월 26일) 수요일(신라기원 2081년) 2007년1월24일창간 제211호 12면(월간)뱚 인터넷족보는미래지향적족보라할수 있다.인터넷의생활화속에젊은청년들이 책 족보를 쉽게 읽을 수 없으면서 그 대안 으로떠오르는것이인터넷이다. 많은청년들이인터넷을통해뿌리를찾 고있는가운데인터넷족보는반가울수밖 에 없다. 우리나라 인터넷족보의 효시는 밀성박 씨 좌상공파가 최초라 할 수 있다. 1994년 발간된 족보를 토대로 1997년 인터넷족보 를 구축한 것이다. 당시에는 전문 프로그 램이없는가운데각문중마다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세계도를 그려 넣은 것이 전부 다. 좌상공파대종회는 1년여에 걸쳐 프로 그래머와 1대1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만 들어구축하면서전국각성씨문중에무상 제공을표명하였으나관심밖이었다.당시 에는 엄두도 못 냈던 사업이었기 때문이 다. 그러나 최근에는 업체가 늘어나면서 인 터넷족보를 구축하는 문중이 많아진 반면 에 피해사례도 많아 걱정된다. 이에 전자 족보 구축 시 유의해야 할 점과 피해 사례 를열거해보고자한다. ▶첫째,족보제작및인터넷족보구축시 모든자료의저작권은문중에서가져야한 다. ▶둘째, 회사의 귀책사유(부도 또는 불 성실)로인해종중에서요구한모든자료를 타업체로이관하는데협조해야한다. ▶셋째,운영과관리하는데상호협력또 는 협조해야 한다. ▶넷째,수단비용과 관리비용(서버사용 및도메인등)등을명확하게한다. ▶다섯째,회사의재무건전성을확인하 고부도의위험성이있는지꼼꼼한확인은 필수적이다.현재우리나라인터넷족보업 체는한두곳을제외하고모두영세한실정 이다. 인터넷족보 업체가 한두 곳을 제외하고 대부분영세성을벗어나지못한가운데각 문중과 계약을 위해 뷺종중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우리가 알아서 다 해주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뷻는 솔깃한 제안을 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나이 든 어른들이 종중을 책임지고 있고, 족보를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제안이 다. 그러나 이 제안은 함정이다.수단 을받기위해종원들에연락하는등 기본적인 작업은 종중에서 하고 수 단만받아입력하는과정은책족보 작업시 면당 책정되는 금액이 있으 면서도 수단비를 별도로 챙기는 상 술로써 븮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왕서방이 번다븯는 속담과 일치하는 것으로 그 피해사례는 더욱 늘어난 다. ▶첫째, 족보업체의 부도로 인해 서버가 중단되고 인수한 업체에서 는 대부분 별도의금원을 요구하면 서최초구축당시비용보다더많은 금액을 요구한다. 이는 저작권표시 를하지않았기때문으로계약에문 제가있는것이다. ▶둘째,회사의귀책사유로발생한분쟁 또한 책임지지 않는다. 이는 타 업체로의 이관에 돈을 요구하고 있다. ▶셋째,종중의어른대부분이인터넷을 잘모르기때문에터무니없는관리비요구 와협박공갈로이어진다. ▶넷째,종중에서가져야하는수단비를 업체에서요구하는일이비일비재하다. 최근 인터넷 전문 업체들은 앞 다투어 프로그램을출시한다.그러나아직완벽한 프로그램을찾아보기힘들다. 수단 입력과정에 종원들이 직접 입력하 여 종중의 최고 관리자가 종원 여부와 수 단비입금등을확인후‘승인’을하면자동 입력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업체도있어수단비를종중의운영비로사 용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원 개 개인을입력할때마다비용을청구하는사 례가많아주의를당부하고자한다. 인터넷족보는GPS좌표를통한묘소찾 기, 종원들의 사진 입력(증명사진과 스냅 사진 등), 평소 남기고 싶은 유언 등 동영 상(용량 한정) 넣기 등 수정과 정정이 쉽 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야 하고 종중에 서최고관리자를두어운영하는것이현명 하나 이 같은 운영이 어렵다면 계약당시 최소한 저작권과 이관문제 만이라도 확실 히해둘필요가있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인터넷족보구축늘면서피해사례도 발생 ‘저작권과이관’에대한약정필수븣회사의재정과미래전망꼭확인해야 종원들이입력한수단을종중의최고관리자가확인후승인등록을하면자동입력되어수단비를종 중의재원으로활용할수있다.(좌상공파대종회제공) 인터넷 족보 화면, 생전의 사진과 묘소GPS좌표 입력, 유언 등을 볼 수 있다.(좌상공파대종회 제 공) 뱚※피해사례 뱚※주의할점 뱚 본보박재두고문산수연가져븣본보발전기금및동해시장학금기탁 본보 박재두 고문 산수연 및 뉴 동해관광호텔개관35주년기념식이지난20일오후5시400여내외빈이참석한가운성황리에있 었다. ▶관련기사4면(사진가족들이축하케익을자르고있다.) 무안박씨 갑진대동보가 2년 여 만에 완 성되어종원들에게배포되었다.그리고지 난 달 28일 광주광역시 금남로 ‘유명회관’ 에서 개최된 제55차 정기총회에서는 편찬 위원회를 해산하고 전자족보추진위원회 를정식안건으로상정처리함으로서조만 간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자 족보를선보일예정이다. 이날 정기총회는 진도파 종친회(회장 수길)에서 주관한 가운데 임원소개, 유공 자 표창, 환영사, 축사 및 격려사, 갑진 대 동보 헌정(獻呈), 갑진대동보 경과보고, 업무 및감사보고,안건심의 오찬,축하케 익절단순으로진행되었다. 박중환 회장은 22년 제53차 정기총회에 서새로운집행부를구성하고대동보를편 찬키로 결정하여 2년동안많은어려움 속 에대동보를출간하게되었다고말하고몇 문중이참여치못해아쉬움이있지만추후 에라도 전자족보에 참여토록 하게 되었다 며 편찬위원과 각 문중 대표 모두에게 감 사의인사를함께전했다. 박형준 명예회장은 대동보 발간에 헌신 하여 최고의 족보를 만들어 낸 박중환 회 장과 박희문 종사연구위원장이 한사코 대 종회 표창을 고사함으로서 사비로 공로패 를특별히제작하여전달하며치하하고격 려사를 통해서는 대동보 출간은 대종회의 커다란 기념비적 자랑거리로 영원히 남을 것이며후손들에게전할귀중한기록의선 물이될것이자명하다며집행부와편찬위 원들의노고를치하했다. 박봉두 자문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가장 뜻이 깊다며 대동보 편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치하를 드리고 대동보는 가보(家寶)로서 우리 후손들이 길이 보전 하여소중히모시길당부했다. 이날상정된안건은△2023년세입세출 경기묘세일제결산의건△2024년사업계 힉서 및 수지예산 심의 건 △갑진대동보 결산의 건 △회칙 일부 개정의 건 △편찬 위원회 해산 및 전자족보 추친위원회 건 등으로이중갑진대동보결산의건은10,3 94명이 수단에 참여하고, 1,488질의 족보 가배부되었다.특히7천2백여만원의표성 금은 족보 편찬에 크게 기여했다. 회칙 일 부개정의 건은 조직에 청년연합회를 둔다 는 안을 회칙 13조 7항에 삽입하여 미래세 대가대종회에동참할수있도록했다. 한편 이날 유공자 표 창에는 △감사패 - 박태수 자문위원 박민치 무안파 회장, 박 주신해남파종회장,공로패-근배수석부 회장, 성기 실무부회장, 근만 해남파 청장 년회장,석동적성파 회장, 희석자문위원 청현진도사무처장박안수이사에게각각 전달되었다. 감사패를 받은 박태수 자문위원은 광주 기계공고 교장으로 정년, 지난 경기묘 세 일제 초헌관으로 헌작하고 이번 대동보 발간에 3백만원을 헌성하였으며, 박민치 무안파 종회장, 박주신 해남파 종회장은 많은 종원이 수단에 동참하도록 하였고, 또한 많은 금액을 헌성함으로서 족보편찬 에 크게 힘을 보탰다. /박상섭편집국장(parkss1012@hanmail.net) 무안박씨대종회제55차定總및갑진대동보출판기념 회성료 편찬위원회해산및전자족보추진위원회구성 무안박씨갑진대동보가2년여만에완성되어지난달28일출판기념회를갖고임원진이축하케익절 단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박형준 편찬위원장(右)이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박중환 회장(中)과 박희문 종사연구위원장에게 사비로제작한공로패를전달하고함께하고있다. 박중환 회장이 족보편찬에 거액을 헌성하는 등 편찬에 도움을 준 종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박주신,박태수,박민치) 무안박씨갑진대동보,전7권 지난6월호1면파사왕릉참봉박병수를박장수로바로잡습니다. ※바로잡습니다